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남부권 최초로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했다.

인제대학교의 응급구조학 석사과정 운영은 응급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 지도자급 인재 양성을 위한 응급의료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응급상황에서의 실무역량 강화는 물론 재난 응급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응급구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박경진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은 “인제대학교는 인간 사랑과 생명 존중이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응급구조 및 재난 대응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석사과정은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소임을 다 하기 위하여 AI 기반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하여 미래 사회에 부합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한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제대는 오는 2026년 응급구조학 박사과정의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